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대석)는 3월11일 오전 함양경찰서로부터 실종자 수색을 위한 헬기지원 요청을 받고 항공수색 작업을 펼쳐 실종자를 발견하여 함양경찰서에 인계했다.3월8일 문모(남. 78세) 할아버지가 함양군 백전면 양백리 뒷산에 약초를 캐러 갔다가 집으로 귀가 않자 가족들의 신고를 받은 함양경찰서는 이틀 동안 지상인력으로 실종자 수색을 벌였으나 찾지 못했다. 항공수색을 위한 헬기지원 요청을 받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산림항공구조대원 1명과 함양경찰 2명이 헬기에 탑승해 적극적인 수색 작업을 펼쳐 실종자를 발견하게 되었다.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조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지원요청이 있을시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