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설 명절을 나흘 앞둔 6일 함양군 지곡면 개평전통한옥마을 찾은 다문화가족들이 자갈에서 굽어낸 한과류에 조청을 바르는 체험을 하고 있다.>함양군 지곡면 개평마을 전통한옥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먹거리 체험 행사가 열렸다.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은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중 지곡 개평마을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과 만들기’ 체험과 정일품농원의 장 담그기 체험 등이다.2월6일 체험행사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서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한과 만들기 체험과 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의 새로운 경험에 즐거워했다. 군에서는 관광객들이 전통한옥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운영 있는 곳을 선호하고 있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설 명절을 나흘 앞둔 2월6일 함양군 지곡면 개평전통한옥마을 찾은 어린이들이 자갈에서 굽어내는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곡개평마을은 일두 정여창 고택을 비롯한 수많은 전통한옥으로 형성된 마을로 전통음식 체험뿐 아니라.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발전시켜 나간다면 향후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양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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