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최환식) 연극반 학생들이 제9회 학생전자자료집 경진대회에서 교육감상인 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일반학생과 함께 연극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특수학급 박미선 학생도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주관 모범졸업생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박미선 학생연극반 학생들은 2010년부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여러 연극 작품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안병철 지도교사와 연극반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그 동안의 활동들을 정리하여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전자책에는 2012년 연극반 수업활동 내용 및 연극 제작방법. '별을 닮은 아이' 연극대본을 포함하고 있다. 전자책으로 제작된 자료는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 탑재되어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언제든지 학습자료와 연극 대본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 해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안병철 지도교사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에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경남대표로 발표를 맡았으며 거창교육지원청 및 합천. 사천교육지원청에 장애인식 개선 연극반 활동에 관한 직무연수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그밖에도 함양여자중학교 연극반은 농어촌재능기부 장려상 및 한국교사연극협회 창작극 장려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박영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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