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함양 곶감경매가 지난 2월2일. 24회를 마지막으로 2012년산 함양곶감경매를 공식 종료했다. 지난해 12월 이상저온으로 곶감농가에서는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최고품질의 함양 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의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천연 건조되어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 올해도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이번 경매에는 3.700여 농가가 참여해 6만 접 가량의 물량이 거래되어 작년보다 1만8.000여접 물량이 많이 출하됐으며 서하 경매장에서만 21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최고의 경매가격은 서하면 송계리 반정마을 김종선씨가 만든 단성시가 한 접에 17만원으로 최고가격을 기록했고 품목별 최고가격으로는 고종시 10만원. 대시 16만원. 대봉 12만원. 먹시 10만원. 반시 7만7.000원 순이었다.군 관계자는 “껍질이 얇고 쫀득해 질감이 좋은 최고 품질 함양 곶감을 더욱더 발전시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함양 곶감을 공급하겠다”며 “다음 시즌에도 변함없이 함양 곶감을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함양곶감 경매는 매주 월. 수. 토요일 서하면 곶감경매장에서 설이 작년보다 조금 늦어 곶감 경매가 2월초까지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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