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올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전국 수도사업자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총인구수 5만 미만 군 지역에서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함양군은 평가항목인 정수시설 운영 적정성과 운영 효율성. 기술진단 실시 여부 등 시설·운영 분야 외에 정수장과 수도꼭지 수질기준 초과 여부. 위반내용 공지 등 수질관리분야. 대국민 홍보와 경영 및 운영 분야 등 총 5개 분야. 14개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불구하고 연차별 급수구역 확대 및 노후관 교체사업 추진. 정수장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시설운영. 상수원 원수부터 정수장 먹는 물까지 철저한 수질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분야별로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1차 평가를 실시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환경부에서 정책 순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양대식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개선. 정수장 운영관리. 상수원 수질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함양군은 지난 6월6일 2012년 환경의 날 전국 기념행사에서 국회환경노동위원회로부터 2012년 물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표창장과 상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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