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12월20일 다목적실에서 독서 골든벨대회를 열었다. 전교생의 수가 35명인 서하초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골고루 섞어 ‘독’.‘서’.‘골’.‘든’.‘벨’ 로 5개의 모둠을 만들었다. 그리고 학년 별로 추천 도서를 2권씩 정해 약 3주 동안 추천 도서를 읽으며 독서 골든벨대회를 준비했다.올해의 독서 골든벨대회를 위해 추천된 도서로는 ‘야광귀신’. ‘우리는 독도에서 태어났어요’ 등 전래동화. 독도 및 나라사랑. 환경. 우정. 학교폭력 예방과 같은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들을 다룬 것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대회가 시작되자 학생들은 긴장한 표정으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 나갔다. 대회가 끝난 결과 ‘든’ 모둠이 29개의 문제를 맞춰 최우수팀이 되었고 ‘독’과 ‘서’ 모둠은 우수팀. ‘골’과 ‘벨’ 모둠은 장려팀이 되었다. 최우수팀원에게는 도서 3권씩을. 그리고 우수팀원에게는 도서 2권씩. 장려팀에게는 도서 1권씩을 골든벨대회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독서 골든벨이 끝나고 최우수 모둠원이었던 신용빈 학생은 "독서 골든벨 문제를 풀면서 틀릴 까봐 걱정도 하고 많이 긴장이 되었지만 우리 모둠이 우승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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