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의산악회(회장 조영철)는 지난 12월16일 제10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재경 함양군산악회 박종백 회장 최인석 초대회장 조용국 수석부회장 각 읍면산악회 회장 및 임원진. 김옥자 군향우회 경조위원장을 비롯한 각 단체 임원진. 그리고 본 산악회 정규도 초대회장 이종의 명예회장 박남주 고문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최용영 부회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종의 직전회장에게 공로패가. 정규도·이종원 고문에게 감사패가 각각 전달되었다.조영철 회장은 “며칠동안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 오늘은 따뜻한 날씨가 산행하기 좋은 날씨를 만들어 주었고 정기총회를 축하해주는 것 같습니다. 본 산악회는 지난 2002년도 10월 발족하여 금년이 만10년을 넘기면서 오늘로서 117차 매월 셋째 일요일 수도권과 지방의 공기 좋고 경치 좋은 명산을 찾아다니면서 회원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고향 소식을 나누었고 건강을 다지면서 친목을 다지는 멋진 산악회로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어떤 조직이든 회장 혼자 힘으로 되는 건 없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안의산악회를 맡아오면서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어주신 박남주 고문님을 비롯한 어르신들과 선후배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박종백 군산악회장은 축사에서 “본 산악회는 알차고 활기차게 잘 운영되어 전국의 명산을 등정하였으며 재부산. 재대구 산악회와 합동 산행을 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산악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이어 신임 임원개선에서 신임 회장 손진. 감사 정연옥 임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손진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시작은 미비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생각 아래 시작한 본 산악회가 이만큼 발전하게된 것은 선후배님들의 물심양면 협조와 봉사. 희생. 헌신적인 노력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건강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입니다. 본 산악회는 회원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상호간의 우애를 더욱더 두텁게 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기 위함입니다. 친목과 화합을 회훈으로 삼아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