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안의면 김복달 어르신이 천성봉 군수권한대행으로부터 100세 장수패를 받고 있다.> 함양군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24일 오전10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관내 65세 이상 노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 박종근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정종섭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 김성완 함양경찰서장. 조길영 함양소방서장. 조철호 교육장. 문병조 농협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안의면 김복달 어르신과 백전면 박귀만 어르신이 100세 장수패를 받았으며 도지사표창 1명. 함양군수표창 2명.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표창 2명 등이 노인의 날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표창수여에 이어 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책이사인 박종혜 강사가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사명감'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천성봉 군수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은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하신 주역이다. 그 경험과 지식을 행복 함양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사용해 주시고. 어르신들의 가정과 우리 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섭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노인회는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그 방법으로 인사 잘하기와 손님 반갑게 맞아주기를 실천해야 할 것”이라며 환절기에 건강관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하자고 전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