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을 선도하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은 지난 10월18일부터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소장 이병철)에서 캐나다와 동남아시아 등지에 단감 300여톤 수출을 목표로 선적작업에 돌입했다.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룬 ‘함양 단감’ 해외 수출은 약 50만불 정도로 예상되며 캐나다·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 판매될 계획이다. 이번 수출로 함양 농·특산물 판로개척의 교두보 마련은 물론 함양 농·특산물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와 함양 농업인들의 수익창출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아울러.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중국에 ‘함양 밤’ 600여톤 약 150만불 상당의 수출 달성과 함께 연이은 ‘함양 단감’ 수출이라 함양 농업 유통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해외 수출길에 오르는 함양단감은 함양지역의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경도가 우수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평가의 농산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캐나다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도 맛이 좋으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함양 농·특산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또한.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직원들을 ‘함양 밤’ 중국수출과 ‘함양 단감’ 캐나다·동남아시아 수출로 농산물 수매에서부터 정확하고 청결한 선별. 포장까지 불철주야 피로를 잊고 성공적인 유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함양농협은 함양 농·특산물 수출 250만불 달성을 목표로 외화획득과 동시에 지역농업의 경제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함양농협 김재웅 조합장은 “농업의 현대화와 농·특산물 수출품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내실있는 함양 농·특산물 수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함양 농·특산물 명품 고급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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