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금융서비스 확대 함양군상공협의회(회장 노원상)와 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문병조)는 10월17일 농협함양군지부 소회의실에서 '농촌ㆍ기업 상생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기업은 FTA 및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고. 농협은 도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금융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군상공협의회는 도내 우수 농산물의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한편. 회원사와 농촌마을간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통해 도ㆍ농상생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농협함양군지부는 도내 기업에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노원상 상공협의회장은 “FTA와 태풍피해로 우리 농업인들이 실의에 빠져 있는 이런 때에 농촌과 기업이 상생할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한 이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본다”며 “우리 상공협의회도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병조 지부장은 “농촌-기업상생협약은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기업인에게는 자부심을 불어넣는 매우 값진 일”이라며 “오늘 협약한 내용들이 잘 실천돼 함양군내의 농촌과 기업에 많은 실익을 누리게 되고. 또 상생의 분위기가 전 지역에 파급되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노원상 회장을 비롯한 상공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 문병조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했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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