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 우모별(우리는 모두 별) 중창단이 10월11일 과천 국립 과학관 어울림 홀에서 열린 '제3회 국제 SF영상대전'에 초청되어 오프닝 행사 축하공연을 가졌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한 이 행사는 세계적인 SF관련 기술과 영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과학관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 과학문화축제다. 특히 이번 무대는 경연대회에서 경연에 참가한 200여개팀 중에서 유일하게 위성초등학교 중창단 1팀만 초청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우모별 중창단(권예지 외 16명)은 이날 무대에서 '제2회 전국 과학송 경연대회'에서 미래상을 수상한 '태양계와 별'을 노래했다. 태양계를 표현한 노랫말과 함께 재미있는 율동을 곁들인 과학송을 들은 많은 관람객들은 “신선하다” “노래가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감탄과 함께 큰 박수를 보냈다. 공연에 참가한 권예지 학생은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부끄러웠지만 자랑스러웠다. 후배들과 함께 다시 이 무대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우모별 중창단을 지도한 성경화 교사는 “이번 과학송 경연대회 참가가 학생들이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재미있는 노래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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