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3. 4학년 학생들은 10월11일(목)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번 체험학습은 환경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자연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을 가꾸기 위해 실시되었다.학생들은 숲해설가(강미영.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소속)의 지도 아래 솔방울이 열리는 과정. 독을 품고 있는 식물 관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시를 달고 있는 나무. 나뭇잎 먹어보기. 열대식물 관찰하기. 거울을 이용하여 뱀눈 되어보기. 잠자리 눈 보기 등 다양한 체험과 식물에 관한 지식을 알려 주었으며 건강한 숲이 주는 이로움에 대해 배우고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해야겠다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함양에 위치한 유림초의 학생들은 기차를 탈 수 없는 곳에 위치하여 수목원을 관람한 학생들은 돌아오는 길에 진주역까지 기차를 타는 경험과 함께 기차 길에 만나는 가을의 경치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3학년 하지인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차도 타 봤어요. 기차 안에서 바라 본 풍경은 그림처럼 예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4학년 지원영 학생은 ‘수목원에서 숲해설가 선생님께서 나뭇잎을 먹게 해 주셨는데 맛이 마치 콧물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그렇지만 그 나뭇잎을 먹으면 배탈이 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우리 몸에 좋은 나뭇잎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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