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수동면향우회(회장 김규석)는 지난 10월7일 서울 서대문사거리 인창중학교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강정구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향우회장 및 임원진 군향우회 각 분과위원장 및 임원진 산악회를 비롯한 각 단체장 및 임원진과 고향에서 최용배 면장. 서영재 군위원. 성경천 사근산성추모위원장 등과 본회 장인상 초대회장 양유용 고문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박형순 총무의 사회로 서영삼 11대 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경과. 결산(박형순) 감사(진형근) 보고가 있었다.▲ 김규석 회장김규석 회장은 “본 회는 창립 26년째를 맞아 이제 성년에 이르렀습니다. 지난해 이 자리에서 회장으로 취임하여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큰 성과는 없었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향우님들을 발굴하여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 내년 총회에는 오늘 참석한 향우 한 명이 또 다른 향우님 한 명을 데리고 나올 수 있는 보다 발전된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강정구 군 향우회장은 “지난 함양군 물레방아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가도 좋고 항상 봐도 좋은 게 고향입니다. 장인상 초대 회장님과 김재상. 이순덕 향우님께서 군향우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10여년 전에 우이동에서 본 향우회 정기총회에 처음 참석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향우회였는데 지금은 많이 침체가 된 것 같습니다. 본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여 군향우회 발전에도 큰 밑거름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서영재 함양군 의원은 “고향에는 무더운 여름과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최용배 면장님을 중심으로 열심히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고향의 향수를 만끽하며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최용배 면장은 “수동은 교통의 요충지이며 함양군의 관문이고 산업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귀농 하는 인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동이 날로 발전하는 것은 향우님들의 덕이라 생각됩니다”라고 했다.이어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축전 소개가 있었으며 축하 시루떡 커팅과 군향우회 여성위원들의 축하 합창이 있었다.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식사를 한 후 향우님들의 끼를 자랑할 수 있는 여흥 한마당 잔치가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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