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울안 운동이 주최하는 '제5회 전국결혼이민자여성 우리말대회'가 지난 10월9일 한글날 오후2시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한국어말하기 부문 으뜸상 라마다와돌마(네팔)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센터 주최로 지난 9월1일 결혼이민자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말하기 및 한국전래동화구연 대회를 개최하여 각 부문별 대상 1명씩을 선정했다. 이들은 부문별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아 경남예선 대회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2명 모두 경남대표로 전국결혼이민자여성 우리말대회에 진출했다.▲ 동화구연 부문 이엔리(중국)전국대회에서 한국어말하기 부문에 라마다와돌마씨(네팔)가 으뜸상을. 동화구연부문에서는 이엔리씨(중국)가 으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의 많은 이주여성들이 지역 예선을 거쳐 한국어 말하기(내가 사는 이야기). 동요 부르기. 동화구연 등 21개팀이 참석해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관객들을 감동시켰고 참가자 모두가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우리말 실력을 보였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