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벼락’. '똥비녀'. '여자농부 아랑이' 등의 책을 펴낸 인기 동화 작가 김회경씨가 지난 10월9일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를 방문했다.김회경 작가는 백전초 전교생 30명의 학생들과 ‘동화의 창작 과정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김 작가는 강연에서 글의 개요 잡기와 개요에 따른 글쓰기 및 동화의 창작 과정에 대해 설명을 하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동화가 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작가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며 문화인으로서의 진로를 탐색하는 모습이었다. 동화제작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에 김 작가는 '도깨비'. '해와 달'이라는 고전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구연동화로 들려주었다.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진 후 5학년 안성희 학생은 “우리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을 지은 작가를 이렇게 직접 만나서 얼굴도 보며 이야기도 들으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나도 글짓기를 좋아하는데 동화를 한번 써 보고 싶다. 내년에는 재미있는 만화작가를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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