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는 4일. 5일 예비꿈나르미학교 지원금을 이용하여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1박 2일로 도시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히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자 도시문화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학교를 출발하여 시작된 여행의 첫 번째 도착지는 한국민속촌이었다. 5학년 학생들은 평소 교과서나 TV에서만 보아왔던 고 건축물과 민속자료를 직접 보며 우리의 전통생활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나라의 의·식·주생활의 발전과정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에버랜드에서의 체험은 단순한 놀이기구의 중심에서 벗어나 50여점이 넘는 국보와 보물을 보유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호암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공연중심의 야간 개장에 맞춰 퍼레이드쇼. 불꽃놀이. 야외 정원 관람의 다양한 공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 학습의 장이 되었다.다음날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어린이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대학생 언니·오빠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상설 전시실과 특별 전시실을 둘러보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훌륭한 유물을 보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처음 와 본 6학년 학생은 “작년에 학교에서 선생님과 역사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던 유물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나라 국보들과 보물들을 보고 우리 민족의 위대함을 느꼈어요”라고 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마지막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 들러 다양한 과학분야에 대한 안내 및 견학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쌓고 다양한 체험을 해보았다. 이번 1박 2일 동안의 체험학습은 도시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히며 가까이 할 수 없었던 문화를 경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문화의 유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학업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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