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는 지난 9월27일에서 28일까지 양일간 경남 남해에 소재한 남해학생야영수련원에서 수동초등학교 4.5.6학년 40명과 지도교사 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수동초등학교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펼쳐진 야영수련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서 학생들의 자립심과 모험심 그리고 협동심을 함양하고 학교를 벗어나 사제동행하는 사례를 통해 학생 교사 간 신뢰와 사랑을 정착하고자 실시되었다. 야영수련활동 첫날 일정은 해양체험활동으로서 남해안에 면한 남해학생야영수련원만의 독특한 수련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4개의 조를 이루어 보팅과 입수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극기심을 기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바나나 보트 타기로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끝자락의 여름을 느꼈다. 저녁과 아침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밥을 지어 먹으며 사제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었으며 캠프파이어에서는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함께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학생들은 1박2일의 일정을 아쉬워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수동초등학교는 이번 야영수련활동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유익한 수련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