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안의초등학교 학생들이 시상식을 끝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 씨름부 학생들이 9월29일 함양상림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추석맞이 함양군민 씨름대회에 출전해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함양군체육회에서 주최한 이 씨름대회는 우리 고유 민속경기인 씨름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단합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여 씨름 발전에 기여하고 함양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다.함양군 각 초등학교 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안의초등학교는 14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초등학교 남자부에서 서현덕 학생이 1위. 김승수 학생이 3위를 차지했다. 초등학교 여자부에서는 송은영 학생이 2위. 최진희 학생이 3위를 차지하였다. 서현덕 학생은 지난 6월 제2회 단오 경남 초등학생 씨름대회에서도 준우승을 한 씨름 꿈나무이다. 이로써 안의초등학교는 추석맞이 함양군민 씨름대회 초등부에서 5년 연속 우승자를 배출했다.이창오 교장은 “이 같은 우수한 성과는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의한 헌신적인 지도와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안의초등학교 씨름부의 뛰어난 실력과 기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안의초등학교 씨름부가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현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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