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8일부터 수매에 들어간다.군은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3.458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미곡 매입량은 산물벼 840t. 건조벼 2.618t 등 총 3.458t. 86.444포대(40㎏ 기준)로 지난해 매입실적 62.163포대에 비해 39% 증가한 수치다. 이에 군은 남평. 운광 2개 곡종을 대상으로 건조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산물벼는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매입할 예정이다. 우선 지급 금액은 건조벼 40㎏ 기준 특등품 5만 610원. 1등품 4만 9000원. 2등품 4만 6820원. 3등품 4만 1670원이며 물벼는 40㎏ 기준 특등품 4만 9790원. 1등품 4만 8180원. 2등품 4만 6000원. 3등품 4만 850원이다.군은 미곡 매입 시 등급별 단가에 따라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해 2013년 1월 중 사후 정산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해 추진하는 것이다”며 “ 이번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가에서는 건조벼 출하 때에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 기준(13~15%)을 준수하는 등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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