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9월24. 26. 27일 3일간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공개수업은 도움반 수업과 전담교사 수업을 포함한 전학년을 대상으로 날짜를 조정해 운영하여. 전담교사의 수업도 보고 담임교사의 수업도 볼수 있도록 학부모의 참관을 최대한 배려했다.이번 공개수업 주간에서는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이 돋보였다. 밝게 웃으며 노래부터 시작하여 학부모들도 수업 속으로 들어와 함께 참여하는 수업이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노작활동도 하고 노래도 불러 보고 옆에서 아이가 문제를 잘 풀도록 작은 소리로 귀뜸도 해주면서 학부모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수업이 되었다. 수업 참관 후 급식을 같이 하면서 학교의 급식 상태도 살피고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흐뭇해하기도 했다. 수업을 참관한 2학년 학부모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수업을 함께 하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 즐거웠다. 재미있게 수업하시는 선생님 모습이 보기 좋고 앞으로 아이들도 재미있게 배우는 것 같아 흐뭇하고 안심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부모 공개 수업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신뢰하고 좋은 동반자가 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