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갖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27일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29일부터 10월1일까지 함양읍을 비롯한 읍·면에서 체육대회. 노래자랑. 민속놀이. 음악회 같은 문화행사가 열린다. 일정별로 보면 연휴 전날인 28일 지곡 공배마을에서는 오후 7시 공배마을 노래자랑·불꽃놀이 등 개최되고. 29일 함양읍에서는 오전 10시 천년의 숲 상림공원 특설무대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가개인전. 여자개인전. 학생부 등 ‘추석맞이 함양군민 씨름대회’가 펼쳐진다한편.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위해 평촌마을 앞 삼거리∼지곡면 경계. 두재고개∼관동마을. 오도재가는길(조동입구). 상림우회도로변. 함양IC입구 등 5개 구간 약 5km에 칸나. 메리골드. 코스모스 등 3단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을 문턱에 들어선 지금은 도로변 곳곳에 코스모스와 메리골드가 한창 피어나고 있어 추석 귀성객에게 옛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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