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기계과학 부문 동상 수상자 김보민(함양초6년) 학생.전국대회인 2012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함양초등학교가 수상자를 배출했다.함양초등학교 김보민 학생(6년)은 이 대회 기계과학부문에서 전국10위에 해당하는 동상을 수상했다. 김보민 학생은 지난해에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6월 지역예선에서 대상을 차지해 전국대회 진출이라는 쾌거를 얻어 올해는 동상을 거머쥐었다. 함양초등학교에서 작년보다 더욱 발전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평소 교육과정 외적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과학 동아리의 역할이 컸다. 순수하게 기계과학을 배우고 싶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조직된 소규모 동아리는 방과 후 혹은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기계원리를 배우고 탐구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가졌다.이 동아리에 소속된 아이들은 남다른 호기심과 적극적인 자세로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꾸준히 배움을 즐겼고 특히 선후배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서로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시스템은 교사가 모든 것을 다 지도할 수 없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배움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이러한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본교에서는 기계과학 학습에 필요한 재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주어 비싼 과학 상자를 개인적으로 구입하지 않고서도 성실하고 배우겠다는 의지를 가진 학생이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 것도 소규모 과학 동아리를 운영한 지 만 2년이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내에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이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정원상 교사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노하우가 많이 쌓이고 있다. 앞으로 이 분야에 재능 있는 아이들이 꿈과 열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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