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9월26일 추석명절맞이 물가안정을 위해 함양중앙상설시장일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 물가모니터요원. 시민감시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유인물 배부와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원산지 미표시. 요금담합에 대해 특별단속과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장을 찾은 한 주부는 “군청과 민관단체에서 캠페인과 지도 단속을 하는 것을 보고 물품에 신뢰가 가고 제수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시장에서 구매하겠다”며 “많은 군민들이 이번 명절에는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면 좋겠으며 건전한 소비문화 홍보와 지역특산물 사주기에 앞장서는 행정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함양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개인서비스요금과 농축수산물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지도 단속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즐겁고 편안한 추석명절은 물론 나아가 민생경제 안정 및 서민부담완화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