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난 9월21일 양산 환타지아 콘도에서 열린 경남지발위 연수교육에서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주간함양신문사가 지난 9월21일부터 2일간 양산 환타지아 콘도에서 진행된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경남지발위) 주간선정신문사 연수교육에 참여했다.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관하고 양산시민신문이 주최한 이번 연수교육은 주간함양신문사를 비롯해 양산시민신문. 남해신문. 남해시대. 고성신문. 거제신문. 한산신문 등 7개 신문사가 참여했다.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각 신문사의 대표이사와 편집국장. 기자 등이 참여해 지역신문 발전방안은 물론 상호간의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첫날인 21일 구자환 다큐감독의 영상취재와 촬영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홍강오 변호사의 언론소송 대처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강창덕 경남지발위 부위원장의 사회로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강석주 의원과 이종엽 의원을 비롯해 한산신문 허도명 발행인. 남해시대 김광석 대표이사 등 4명이 경남지발위 발전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또한 첫날 일정을 마친 후에는 각 신문사 기자들과 강사. 그리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열린 대화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다음날에는 이번 연수일정의 마지막 강의인 경남신문 김승권 기자의 추재 인물사진 찍기 교육이 이어서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 이번 교육에 참가한 각 주간선정신문사들은 현재 시점에서의 주간지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보다 나은 주간 신문사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었다.  <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