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청년회의소(회장 김현주)는 내달 20일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3월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2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된 ‘함양 선비문화탐방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것. 이날 행사는 오전10시 다볕자연학교(구 봉전초등학교. 서하면 봉전리 소재)에서 출발해 농월정까지 약 6km의 탐방로를 걷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단체참가의 경우 함양JC에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시청을 해야한다.(T.055-963-3110)함양JC는 농월정까지 완주한 참가자에 한해 기념 손수건. 산양삼(1인1뿌리씩) 등은 물론 경품추첨을 통해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특히 도착지점인 농월정 주차장에서 함양군연예인협회의 축하공연과 함께 참가자 즉석 노래자랑 등 신나는 가족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김현주 회장은 “함양 선비문화 탐방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태와 역사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걷는 길이다” 며 “조선시대 정자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화림동계곡은 거연정. 군자정. 동호정. 농월정. 광풍루 등 정자와 누각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함양청년회의소는 지난 9월7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독도 및 나라사랑 골든벨’과 아동성범죄 근절을 위한 ‘어린이지킴이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집 고쳐주기. 쌀. 국수 등 위문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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