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가 9월15일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다혜(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그림책전문 강사) 강사를 초빙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그림책은 학생도 학부모도 모두가 읽을 수 있는 훌륭한 책이라는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또한.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을 때 어떤 질문들을 던져 주면 좋은지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연수를 들은 학부모는 “ 또 그림책만 본다고 잔소리를 하지 않아야 할것 같다. 아이들과 많은 그림책을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다.”며 소감을 정했다. 이외에도 위성초등학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책읽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 행사를 준비했다.학생들에게는 ‘읽은 책으로 4행시 짓기’ 이벤트와 전담사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페이퍼건축물 만들기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발길을 재촉했다. 페이퍼건축물은 5.6학년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종이로 재단된 사자. 사슴. 강아지 등 동물들을 조립해서 만든 후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꾸미는 활동으로 처음 접해보는 활동이라 더욱 재밌게 참여를 했다. 교직원들도 독서동아리 조직을 통한 꾸준한 독서활동 등 독서 생활화에 앞장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성초등학교는 학교 및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의 정착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