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는 지난 9월19일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뇌의 잠재력을 깨워 인성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통한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인성발달을 위한 뇌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창녕도서관 주관으로 이루어진 본 행사는 인간의 두뇌의 기능을 활발히 발전시켜서 인성과 지성을 발달시킨다는 주제로 경남 뇌교육 협회 국민 독서 인재개발원 정점상 강사를 초빙하여 백전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이루어졌다.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발달과정에 맞는 여러 가지 조작과 게임을 통해서 두뇌의 기능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자극하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다. 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인 정점상 강사는 “두뇌를 깨우는 게임 활동은 사람들이 집중 할 때 나오는 알파파를 발산해 집중력은 물론 학습능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차분한 상태로 유지시켜 과잉행동을 완화시키고 심리적 안정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평소 백전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아침명상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및 충동조절 능력을 길러왔기 때문에 학생들은 어려움 없이 뇌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전초 담당자 김정운 교사는 “뇌 교육과 명상이 창의성뿐만 아니라 인성계발에도 도움이 되는지 몰랐다.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컴퓨터게임 대신에 뇌를 깨우는 게임을 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독서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전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성과 적성 계발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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