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회부설 함양경로대학은 지난 9월10∼14일 3박5일간 태국으로 40명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9월10일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으로 이륙한 밤 비행기는 태국 방콕에 12시경 착륙하여 보딩패스하고 짐을 찾고 공항을 나왔다. 관광차 2대에 20명씩 나눠 타고 파타야까지 가서 파라마 존티인비치(Farama Jontien Beach. 440개 객실이 있는 대형 최상급호텔)에서 3박을 하면서 산호섬을 비롯하여 파타이 관광지를 투어했다.물의 나라 동양의 베니스라고 일컫는 태국이지만 수질이 나빠서 미네랄을 사서 마셔가면서 알카자(Alcaza. 세계 3대쇼 중 하나)쇼와 농노치 빌리지(Nong nooch garden). 코끼리 트래킹 등을 관람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 Million years stone park에 조경과 민속공연. 코끼리쇼. 악어쇼 등은 매우 인상깊은 기억으로 담아왔다. 마지막 날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왕궁과 수상시장 등을 둘러보고 몇 군데 들러 쇼핑을 하면서 물건도 사고 공항에 와서 밤 비행기로 귀국했다. 이번 여행은 자녀들이 있어도 시간이 허락지 않아 해외여행을 시켜드리지 못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교회가 내 부모처럼 섬기며 자녀의 역할을 대신했으며 교사들 8명의 헌신하는 모습은 마치 어머니와 딸처럼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특히 숙박한 호텔과 식사가 너무 좋았고 무리하게 스케줄을 잡지 않고 노인들 수준에 맞추어 진행되어 무리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다. "내 평생 이런 구경은 처음이요" 라며 마지막이라는 어른들의 감격하는 목소리에 고생스러웠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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