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을 맞아 우리 고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보여주고자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9월24일부터 28일까지를 ‘추석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동네어귀. 마을 진입로 주변. 하수구. 소하천 및 농수로 등에서 청소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마을안길. 도로변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와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각종 요인도 함께 제거할 계획이다.또한 마을단위 폐비닐ㆍ농약빈병ㆍ재활용품 수거장소를 정비하고. 전봇대. 벽보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여 깨끗하고 청정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21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함양물레방아 축제에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 등 관광지 주변 등에 대해서도 축제기간 동안 민간단체와 공무원이 아침 6시에 집결하여 대청소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생활주변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함양의 이미지 제공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추석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추석연휴 기간이 시작되는 9월 26일을 전군민이 참여하는 대청소 일로 정해 각 읍·면별로 공무원 및 지역자생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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