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 함양 향토요리 경연대회’가 9월21∼22일 양일간 상림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요리경연대회는 함양의 우수한 농축특산물 홍보와 상품성 있는 향토음식 메뉴 브랜드계약을 통한 식당가 판매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전국 유명 외식관련 학과 학생. 조리사. 일반인 등 유능한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에 대거 참가하여 경연 열기는 더욱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경연은 부문별로 각 20팀씩 현장에서 이뤄지며 첫날인 21일은 함양에서 집중 육성중인 여주를 활용한 여주요리 경연이 다음날은 함양의 흑돼지를 활용한 흑돼지 활용 요리가 120분간 펼쳐진다. 또한 함양 향토요리 경연대회는 전국 유일무이하게 외식산업CEO 20명을 심사위원으로 함께 구성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상품성 있는 우수한 메뉴계약 체결을 동시에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창의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들을 외식업체에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메뉴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