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에게 바른 인성교육을 하기 위해 1인1 식물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는 천령유치원(원장 김상련)이 배추와 무를 심어 정성껏 돌보고 있다.천령유치원 원아들은 올 가을 맛있는 ‘김장담그기 활동’을 기대하며 배추와 무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벌레도 잡아주며 채소를 키우고 있다.텃밭에서 유아들의 행동은 매우 조심스럽다. 채소가 망가지거나 다칠까봐 섬세하게 다루는 행동에서 바른 마음 고운 마음의 인성을 키워가고 있다.원생들은 “선생님. 우리가 심은 배추와 무가 이∼만큼 자라면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어 먹을 거예요. 또 아빠 엄마도 맛보게 드릴 거예요”라며 기대가 대단하다. 한편 김상련 원장은 "유아들은 식물들과 동물을 키워봄으로서 보살핌의 사랑과 정성을 느끼고 키워낸다"며 "유아들은 자기의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활동을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인성의 기초를 함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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