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절기가 다가왔다.쯔쯔가무시증은 주로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38°C이상 고열. 심한 두통이나 기침. 근육통. 피부발진. 진드기에 물린 검은딱지 등 상처가 나타나고 기관지염. 간질성폐렴. 심근염. 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악화될 경우 사망으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야외 작업 시 반드시 긴 옷. 장화. 장갑. 토시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해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작업복에 분사해 해충의 접근을 막아야 하며.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지 않게 풀숲에 앉거나 눕지 말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하고 옷을 세탁하는 등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군보건소에서는 쯔쯔가무시증은 예방백신이 없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므로 야외활동 후 고열이나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을 동반한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유충에 물린 곳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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