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1일 인기가수 장윤정과 홍서범이 '제51회 물레방아골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열게 된다.물레방아골 축제 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월21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축하공연의 초대가수로 장윤정과 홍서범의 무대가 선보인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물레방아골 축제는 3일간의 펼쳐진다. 첫날인 21일은 '천년의 날'로 시작되는 축제는. 22일은 '화합의 날'. 23일은 '희망의 날'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행사가 개최되는 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는 문화예술. 체육. 민속.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잔치에 한층 흥을 돋우게 된다.21일 시작하는 천년의 날에는 오후 2시 사운정에서 '고유제 제향'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 5시50분 보건소에서 시장사거리. 동문사거리. 진고개사거리를 돌아 특설무대로 이어지는 '길거리 퍼레이드'에 이어 특설무대에서 김성일씨의 성악공연과 함양더사랑여성합창단.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북 연공 등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이어 오후 7시30분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으로 뮤지컬 갈라쇼와 함께 장윤정. 홍서범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축제의 밤을 수놓게 된다.이튿날인 22일 화합의 날에는 오후 3시부터 '화이팅! 국민여러분'. 제13회 함양음악제. 시낭송. 국악공연(전통연희단 잔장앤판).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등이 열린다.축제의 마지막 날인 23일 희망의 날에는 오후 6시부터 아트필 밴드공연. 밸리댄스. 파워댄스. KNN라디오 트로트쇼 녹화 방송으로 가수 하동진.이범학.현진우 등이 출연한다. 이어 오후 9시20분부터 축제의 끝을 알리는 폐막식과 불꽃놀이쇼 등을 통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각종 축하 공연과 함께 문화. 예술 공연이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더욱 높이게 된다. 21일 풍물경연대회. 제8회 학술대회. 줄타기공연. 연극공연 등을 비롯해 경상남도 친환경 농업인대회와 농산물 엑스포 등 농업인 한마당행사가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 행사도 마련됐다. 22일에는 함양여중에서 '전국음악경연대회'.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조경창대회'. 사운정에서 '한글백일장'. 특설무대에서 '풍물경연대회'. 함양유림회관서 '한시백일장'. 위천에서 '메기잡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23일에는 다볕당에서 '국악경연대회'. '민속예술공연'이.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조경찰대회'.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퓨전 전통공연' 등이 군민 및 관광객들을 찾는다.물레방아골 축제와 함께 제51회 군민체육대회도 열려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21일 천령봉 군청광장에서 성화채화 및 안치로 시작되는 대회는 22일 오전 9시 선수입장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별 친선 및 화합 도모의 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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