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9월4일 오후 경찰서 회의실에서 '성범죄·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10월3일까지 한달동안 본서 직원들을 매일 동원해서 상림공원 등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는 등 방범비상근무에 돌입키로 했다.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김성완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본서 과·계장. 파출소장. 치안센터장 등 경찰서 전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성범죄와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에 강력 대응키로 했다. 함양경찰서는 이날부터 매일 본서 직원 및 전의경을 동원해서 상림공원 등 취약지를 순찰하고 주1회 일제검문검색. 수사형사요원 상가·유흥가·서민주택밀집지역 집중배치. 교통경찰 음주운전 단속 강화. 지리산둘레길 순찰 강화 및 CCTV설치 확대.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단속 강화.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주1회 FTX실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근무 등 한달간 방범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한 흉기 등 위험물 소지 의심자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불심검문을 실시하고 성폭력 우범자에 대한 특별점검 및 재범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등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 및 보호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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