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재정 운영을 공시한 결과 함양군 살림규모가 3.935억원으로 전년대비 18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함양군은 5년 연속 부채가 없는 상태이며 지난해 살림규모는 동종단체 평균액 3.755억원보다 180억원이 많다. 이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122억원(재정 자주도 59.19%)으로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이 309.130원이며. 의존재원은 동종단체 평균액(2.637억원)보다 176억원이 많은 2.813억원(재정자립도 14.49%. 전국 평균 51.9%)으로 집계됐다. 함양군의 공유재산은 지난해 토지 및 공작물 등 6128건에 2.717억원이 증액되고. 727건(150억원)을 매각해 현재는 총 4.913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함양군의 재정은 살림살이 규모에 비하여 의존재원이 많고. 자체재원 및 공유재산이 부족하므로 효율적인 세입·세출관리 등을 통하여 지방세수를 증대하고 지방재정 안정화를 도모함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한편. 함양군은 이 같은 내용의 2011 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를 지난달 30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를 거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으며 자세한 공시내용은 함양군청 홈페이지(www.hygn.go.kr) 행정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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