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 복동마을 오미자(五味子) 농가에서 9월4일 이영철씨(51) 부부가 빨갛게 익은 오미자를 수확하고 있다.남덕유산 자락 해발 500m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는 저장성이 높고 향이 뛰어나 인기를 끌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함양군은 55㏊의 190농가에서 연간 220t의 오미자를 생산. 2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당 1만원에 팔린다. 2002년 오미자를 처음 도입한 함양군은 매년 재배면적을 확대해 올해 재배 규모가 55㏊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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