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8월31일 건강증진실에서 어린이의 편식 예방과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과 수동어린이집 그리고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민수는 편식쟁이야’를 공연했다.공연 주체인 한국흥사단은 인형극 시작하기 전 15분 가량 매직 카드 마술 및 동요와 간단한 율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도했으며. 편식을 예방하고 골고루 먹는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늘 놀림을 받는 편식쟁이 민수가 꿈속에서 야채와 생선들에게 혼이 나고 그 후 편식을 고치게 된다는 내용의 인형극을 25분간 공연했다.인형극이 끝난 후에는 유치원별로 어린이들과 인형이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과모양의 풍선도 만들어 주어 마지막까지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보건소 관계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추후 2회 정도 인형극을 더 공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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