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좀 못해도 괜찮아유∼ 잘하면 가수하게?" 노래를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아줌마들이 총출동한다. 김정만 노래교실(사진) 수강생들이 ‘2012 가을 낭만 노래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14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상림야외무대에서 발표회를 갖는다.발표회는 지난 4∼5개월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기 위한 자리로 이날 참여팀은 안의·지곡농협 주부노래교실. 마천지리산주부노래교실. 함양읍불후의명곡노래교실 등이다.김정만 강사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 유행가 한 곡조가 농촌살이의 고달픈 일상에서 잠시 탈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운 일이냐"며 "노래를 통해 지역사회에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우리 이웃들이 만드는 무대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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