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범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연중 운영한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서구적인 생활습관의 확대로 인해 심정지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4%. 소생률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정지 환자의 발생장소 중 가정이 58%로 가장 많아 자기 가족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절실히 필요해짐에 따라 상설 교육장 운영을 통해 전 군민이 쉽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교육은 함양119안전센터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와 요청자에 의한 출장장소에서도 가능하며. 전문강사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AED사용법’.‘기도폐쇄처치법’등에 대한 이론 및 실기·평가 등으로 진행된다.김영조 예방대응과장은 “심정지 환자는 쓰러지고 나서 4분 이내의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교육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교육에 관한 신청이나 문의는 함양소방서 예방대응과(☏960-9264)로 연락하시면 된다”고 전했다.
Select count(idx) from kb_news_coment where link= and !re_i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