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황인호)에서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낙과 사과인 홍로 500박스를 구입했다.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함양지역에 수확을 앞둔 조생종 사과 홍로 등이 많은 피해를 입어 낙과된 사과 팔아주기에 함양군과 지역사회가 나섰다.8월30일 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황인호)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낙과 사과인 홍로 500박스(구입액 1250만원 상당)를 구입. 경남은행 전 지점에 전달하고 함양군 사과 홍보와 낙과사과 구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태풍은 추석 전 수확을 보름가량 남겨두고 입은 피해라 농민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과(낙과)의 색은 완벽하게 들지 않았지만 숙기가 완숙에 가까워 맛은 뛰어난 편이다.함양군 관계자는 “수동과수영농조합법인과. 안의과수영농조합법인에서는 인근 지역 농가의 사과(낙과)를 수집. 상품과 중품으로 선별해 상품 10Kg 1상자에 2만5천원. 중품 한 상자에는 2만원에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있다”며 “앞으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을 돕겠다는 각급 기관과 단체들의 동참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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