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교 박람회와 지난 7월 전국 뉴스에서 이름을 알린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교 방문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24일. 25일 양일간 대전과 진주 지역의 2곳 학교에서 서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외 환경 및 프로그램에 대한 시찰을 하고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해 가는 등 전원학교로서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벤치마킹의 표본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24일은 대전의 중원초등학교 교직원이 30여명이 방문하여 특성화 교육인 골프와 친환경 교실 환경. 최첨단 e-러닝 교육환경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25일은 인근지역인 진주 관봉초등학교에서 13명의 교직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외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시찰을 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방문단이 학교의 내외적인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심도 있게 문의하는 모습에서 더욱 내실화 있는 운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