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8월24일 안의119안전센터에서 관내 계곡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피서객을 구조한 시민 5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생명구호 의인은 양원근(남/43/대구시 북구 노원3가). 배호권(남/48/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 최영춘(여/54/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 조인주(남/42/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 양창식(남/45/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 등 5명이다. 이들은 올 여름 마천면 백무동 계곡과 안의면 용추계곡에서 물놀이 중 심장마비와 급류에 휩쓸린 익수자를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함으로써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의식을 회복하도록 응급처치 하여 3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한편 조길영 서장은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남을 불행을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현실 속에서 생면부지의 타인을 위해 과감히 뛰어들어 생명을 구조한 수상자들은 진정한 생명구호 의인이며. 앞으로도 국민생명보호운동에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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