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8월24일 안의면과 마천면에서 소방공무원 30명. 시민수상구조대원 20명. 내빈 20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이번 해단식에서는 지난 30여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피서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활약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성과를 보고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유공자에게는 함양소방서장의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함양소방서 조길영 서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피서철도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약으로 큰 사고없이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대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10일 수난구조훈련을 시작으로 같은달 17일 발대식과 함께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8월14일 계곡에 고립된 등산객 구조활동 및 19일에는 계곡물에 떠내려가는 학생을 구해내는 등 적극적인 인명구조활동을 실시하여 함양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또한 지역관광지 안내와 미아찾기 활동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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