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강정구) 청년위원회(신임위원장 강유복)가 지난 8월21일시 용산역앞 용사의집에서 제2기 발대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강정구 향우회장 서일석(함양읍). 송석만(서하) 향우회장. 노갑상(상공위원회). 하종임(여성위원회). 김금옥(문화위원회). 김옥자(상조위원회) 각 분과위원장 그 외 각 단체 임원진과 여성위원회원 신임 청년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유수연 군향우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강정구 향우회장은 “재경함양군향우회 10개 분과 중에서 본 청년위원회가 7번째로 발대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제 문화. 상조. 학생위원회만 발대식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재경함양군향우회는 1세대를 지나 지금은 2세대가 활동 중입니다. 젊은 향우들의 참여가 저조하여 지속적으로 생존 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청년위원회가 이루어 내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위원회는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열심히 참여하여 선배님들이 이루어놓은 본 향우회를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계승 발전시켜주시길 당부합니다”라고 했다.청년위원 위촉식이 있은 후 강유복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본인을 청년위원장으로 위촉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또한 무거운 책무를 맡게 되어 많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청년위원여러분의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동참해 주신다면 무슨 일이든 거뜬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청년의 개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20대가 청년이었지만 지금은 무한한 도정정신과 활력이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청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청년위원님들은 앞으로 군향우회를 이끌어갈 주인공입니다. 애향심으로 봉사하여 선배님들께 이루어놓은 본 향우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위원장으로 위촉받고 강정구 회장님과 상의한 결과 앞으로 청년위원회가 해야 할 일을 정하였습니다. 첫 번째가 젊어져야합니다 향우회가 젊어져야합니다. 두 번째는 취미클럽을 가져야 합니다. 골프모임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운동을 통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면향우회 동문회를 위해서는 봉사를 많이 했지만 군향우회를 위해서는 봉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살려 군향우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한편 청년위원회 구성은 인원 50여명 내외(각 읍면향우회 2명 이상)이며 정기골프모임. 정기 워크숍 등 앞으로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임 임원선출에서 부위원장 도상원 등 임시로 발표가 있었고 사무국장 등 임원진은 차후에 발표하기로 했다. 강유복 신임 청년위원장은 뷔페로 준비한 식사와 건강식 보약 한 박스(60박스)씩을 모두 후원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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