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8월18∼19일에 함양군 지역주민 3인이상 가족단위 34명(9가정)을 동반하여 1박2일로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경남 남해의 푸른 바다를 품은 남해한려유스호스텔에서 '1박2일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름캠프'라는 주제 아래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서로간의 친밀감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했다.여행 첫 날 시원한 해안선을 따라 뻗은 도로를 달려 도착한 숙소에 여정을 풀고 가족들은 보석을 뿌려놓은 듯 반짝이는 바다에 뛰어들었다. 눈부신 물살을 가르고 달리는 바나나보트 체험과 손에 노를 하나씩 들고 서로 힘을 모아 힘차게 젓는 레프팅 활동 또한 갯벌체험을 통하여 함께 하는 즐거움과 협동심을 배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가족의 끼를 뽐내고 특히 캠프파이어를 통하여 가족 간의 소중함에 대하여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놀이기구인 바이킹도 타고.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었다. 바다와 함께 한 소중한 추억을 뒤로하고 향한 나비 생태관에서는 알에서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될 때까지 나비의 일생과 다양한 곤충들의 삶에 대하여 배웠다. 살아있는 나비의 애벌레를 손위에 올려보기도 하고 수많은 종류의 나비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에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참가자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들과의 아름답고 행복한 여행이 되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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