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지난 8월17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획재정부와 최종 조율하고 있는 2013년도 국토해양부 경남 지역 예산 확보 현황을 보고 받고. 국토해양부 소관 경남 지역 현안 사업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신성범 의원은 ‘2013년 예산에 88고속도로 확장 사업비 추가 반영과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권장관에게 요청했다. 신 의원은 “88고속도로는 국내 유일의 왕복 2차선 고속도로로 사고발생시 대형사고의 위험이 높아 확장 공사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나 현재의 예산 반영 정도로는 당초 계획인 2015년 준공이 어려워 질 수 있다”면서 “국토해양부에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계획 연도 준공을 위해 더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신의원은 추가로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2013년 착공. 고제∼무풍간 국도 건설 사업의 2013년 준공 및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함양IC 입구 회전식교차로 설치. 함양읍 이은농공단지에서 교산삼거리 구간의 확포장공사. 산청군 단성∼시천간 국도 20호선 확장 공사와 국도 59호선 밤머리재 터널 공사 사업. 국도24호선 거창 남부 우회도로 지정 및 개설 예산 지원을 당부했다.간담회에는 신성범 의원을 비롯하여 조현룡 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재경의원. 이군현 의원등 경남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12명이 참석했으며.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과 박기풍 기획조정실장. 김한영 교통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경남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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