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군민요리교육관에서 8월9일부터 9월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제과·제빵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함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2회 운영되고 군 자체적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6회 운영된다. 특히 단순한 일반빵이 아닌 우리밀과 조. 수수 등 함양지역의 곡물을 함께 이용한 건강한 빵을 만든다는 것이 일반 교육과 차별화 된다.9일 특수교육 학생들은 제과제빵 강사의 지도아래 연근아침빵. 두부깨빵. 연근크래커. 깨쿠키등 4가지를 실습했으며. 3시간이 넘는 수업시간 동안 학생들 모두 끈기를 가지고 정성 들여 손으로 반죽하고 모양을 만들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 “이번 교육이 특수교육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그리고 새로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곡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을 만들어 가족의 건강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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