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로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선풍기나 에어컨이 필수가 되어버린 오늘의 여름이다. 갈수록 더위의 수이는 높아만 간다. 이런 상항에서 에너지 절약만을 요구하기에는 무리다. 폭염으로 인해 생명까지 위태로울 정도니 선풍기와 에어컨이 하루 종일 돌아가도 할 말이 없다. 지속적인 무더위로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예비전력까지 바닥이니 앞으로의 에너지 공급에 대한 심각성을 암시한다. 옛날 우리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우물에 등목을 하고 수박을 먹으면서 대청마루에 걸터앉아 부채하나만 있으면 여름을 지냈다고 하신다. 하지만 환경이 오염되고 대기권의 변화로 열대아가 발생하는 현실에서 여름나기란 쉽지 않는 일이다. 갈수록 이 지구는 열기로 가득 차 나중엔 계절변화가 없는 여름만이 있는 아프리카처럼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훗날 보다는 지금의 어려움을 견디기에는 너무나 고통스럽다. 우리는 모르고 있다. 현재보다는 앞으로의 더욱 고통스럽고 결국엔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 즉 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적 파괴와 에너지 고갈로 세계가 결국엔 멸망에 이르고 만다는 것을...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 율을 보면 화석에너지가 제일 많이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기의 원동력이 되는 에너지도 화석연료이다. 화석으로 인해 우리의 생활이 편리하면서 결국에는 화석으로 인해 이 지구는 끝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의 체르노빌원전 사고와 일본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통해 편리하지만 문제발생시 참으로 무서운 원자력발전소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래서 자연속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바람. 물. 태양. 바이오매스와 같은 생태에너지를 대체에너지로 전환하는 연구에 가속을 붙이고 있는 것이다. 그 좋은 예가 바로 태양전기다. 태양광 발전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므로 청구서가 없다. 내가 직접생산해서 쓰고 남으면 팔아도 되는 효자에너지다. 주택지붕뿐만 아니라 학교지붕 공공기관 아무문제 없이 어디에서나 설치가 가능하다. 태양광 발전기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기의 발명은 에디슨이다. 우리나라에 전등이 밝혀진 시기는 1886년 경복궁 건청궁 앞마당에 처음으로 가설되었다고 한다. 에디슨으로 인해 엄청난 성장과정 속에서 문명과 함께 인간의 생활은 상상외의 발전을 거듭나고 있다. 반면 화석에너지로 인해 자연파괴와 환경오염은 갈수록 심각성을 들어내고 있으며 또 화석에너지로 인한 전쟁이 일어난다. 에너지에 대한 욕구가 간절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생태적 기적이 일어날 것이며 낡은 에너지 정책으로 더 이상의 성장은 없으며 생태에너지는 바로 평화의 에너지이고 민중의 에너지이고 희망의 에너지 인 것이다.그래서 대체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함께 이를 보안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만약 우리 생활 속에서 전기가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참으로 끔찍한 일이다. 처음부터 없는 환경에서 살았으면 필요성을 못 느끼고 살겠지만 있다가 없는 상항이 생기면 암흑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대혼란을 가져오게 된다. 그 만큼 전기는 우리생활에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로 와 닿는 것으로 되어버렸다. 지난 해 9월 15일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전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경우였다. 예고 없는 정전사태가 잠시 혼란을 가져온 계기로 사람들은 에너지에 대한 심각성 보다는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한전에 대한 비난을 가했을 것으로 본다. 물론 대책 없이 이런 상항이 벌어진 책임은 따라야하고 앞으로는 갑작스런 정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점검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며 사고 대비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에너지 절감과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이 열려야 한다. 지난 군에서도 에너지절약에 대한 하절기 전기절약캠페인을 시가지에서 홍보하였으며 주부 모니터 단이 동문사거리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가정에서 불필요한 전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 뽑기. 절전형 멀티 탭 활용. 개문냉방 영업정지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전기절약 실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열기도 했다. 에너지 절감에 대한 홍보는 결코 지나친 것은 아니다. 전력수요가 사상최대치 경신하는 마당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아껴 쓰고 나눠 쓰는 지혜가 필요하다. 작은 것에서부터 습관적으로 온 국민이 동참하는 속에서 불필요한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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