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8월3일 ‘제1회 함양여주(쓴오이) 축제’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여주(쓴오이)축제로 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새마을금고 임원·가족을 비롯한 방문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축제는 안의면 율림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여주(쓴오이)라는 건강식품을 도시민들께 알리고 함께 즐기고자 마을 주민 스스로가 기획한 마을단위 축제지만. 축제 첫날부터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보았다. 더불어 여주 음식도 맛보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휴가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이번 축제는 8월7일까지 개최되며 주요행사로는 다송헌 체험관에서 스토리별 전시물을 이용한 여주 홍보 전시관 운영. 여주 먹거리촌 운영. 여주요리 및 시식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여주요리 만들기 체험. 물총 만들기 등 전래놀이 만들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숲속의 작은 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함양군과 축제를 주관하는 함양여주영농법인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이후 여주(쓴오이)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놀거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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