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장 진병영)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 다볕당에서 오는 8월30일까지 여름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지난 7월30일 진병영 새마을문고 함양군 지부장을 비롯한 새마을지회 읍면 회장단 등 80여명은 개소식을 가진 후 함양읍 위천에서 환경안내소 개소 홍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환경안내소는 상림 위천의 환경정화 활동과 관광객 안내는 물론 행락질서 지키기 계도.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봉투배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특히. 새마을 이동문고를 운영해 피서지 도서 무료대여와 관광안내 책자. 재난대비 홍보용 물티슈. 에너지절약 홍보용 접이식 부채 등을 배부하며. 이를 통해 선진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관계자는 “한여름 30일 동안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문고를 운영할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휴가철 함양군을 찾는 피서객에게 친절히 안내해 줄 것”을 부탁했다.